Customer Story: Unidata에서 WebStorm을 활용하는 방식
오늘은 러시아, 독일 및 스위스에 지사를 둔 IT 기업인 Unidata UI 팀에서 WebStorm이 활용되는 방식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주력 제품인 Unidata 플랫폼은 기업 데이터 관리 시스템 구축을 위한 다기능 솔루션입니다. 더불어 Unidata는 마스터 데이터 관리 및 데이터 거버넌스에 사용되는 다양한 도구를 개발하고, 2019년에는 오픈소스 기여를 위한 플랫폼인 community edition을 선보였습니다.
다음은 Unidata의 최고기술책임자(CTO) Ruslan Trachuk과의 인터뷰 내용입니다.
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소개 및 Unidata에서 담당하고 계신 업무를 말씀해 주시겠어요?
저는 Unidata 플랫폼 개발 및 기타 제품 개발을 비롯한 R&D 관련 활동을 총괄하고 있습니다. 저의 커리어는 Java 소프트웨어 개발자에서 시작하였으며, 여전히 매일 코딩 작업을 통해 팀을 지원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Unidata에서 맡고 계신 팀 규모는 어떻게 되나요?
현재 25명의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팀에 소속되어 있으며, 그 중 8명은 UI 팀을 전담합니다. 그리고 모두가 WebStorm을 사용하고 있어요. 회사 전체 인원은 50명 이상입니다.
UI 팀에서 일상적으로 활용하는 기술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프로그래밍 언어 및 프레임워크로는 JavaScript와 React를 활용합니다. 물론 HTML, CSS 및 SCSS도 빼놓을 수 없겠죠. 그 외에는 npm 및 ESLint도 종종 사용합니다.
Unidata의 UI 팀은 항상 WebStorm을 사용했나요? 그렇지 않다면, WebStorm을 사용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기존에는 Vim과 VS Code를 사용했습니다. 사실 업무에 활용하는 도구 선택에는 융통성이 있는 편입니다. 그렇기에 개발자들이 본인이 사용하고 싶은 도구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어요. 언젠가부터 저희 팀원들이 현존하는 최고의 제품으로 WebStorm을 요청하더군요. 그때부터 WebStorm이 저희 회사 표준으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UI 팀에서 WebStorm을 계속 사용하는 이유를 아시나요?
WebStorm은 스위스 군용 칼에 비유할 수 있어요. 특정한 상황에서 언제나 더 좋은 도구가 존재할 수도 있겠지만, WebStorm이야말로 유일한 올인원 솔루션이라고 생각합니다. JavaScript 개발자가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모든 사용 사례에 대한 강력한 지원을 제공하니까요. 그뿐 아니라 훌륭한 디자인과 안전성, 다양한 기능까지 겸비하고 있고요. 게다가 현재 코드 리팩토링 작업이 대거 진행 중인데, 이런 종류의 작업에는 역시 WebStorm이 가장 적합하거든요.
현재 진행 중인 대형 리팩토링 프로세스를 자세히 설명해 주시겠어요?
현재 플랫폼의 전체 아키텍처를 리모델링하고 코드가 조직되는 기본 원리를 검토하는 과정에 있습니다. 이와 같은 과정을 실행하는 주요 이유는 오픈 소스 서비스를 구현하는 데 있어요. 특히 UI 인터페이스 기술 스택을 업데이트해야 할 필요성에서 말이죠. 간단히 말하자면, Unidata의 주력 제품의 새로운 버전을 실현하기 위한 작업으로, 상당한 노력을 필요로 합니다. 물론 엄청난 코드 리팩토링도 필요하고요. 저희 제품은 꾸준히 진화합니다. 그렇기에 정기적으로 상당한 양의 코드를 리팩토링해야 하며, 몇 년에 한 번씩 이와 같은 작업이 대규모로 실행됩니다. 현재로서는 20만개 상당의 LoC(코드 라인수)를 보유하고 있는데 앞으로 점점 더 까다로워질 거예요. 하지만 아직까지는 WebStorm의 도움으로 모든 작업을 수월히 처리할 수 있습니다.
Q&A 인터뷰에 응해주신 Ruslan과 Unidata에 감사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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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ebStorm team
본문은 Ekaterina Ryabukha의 Customer Story: How Unidata Uses WebStorm를 번역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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